Bumhan Yu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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습관처럼 핸드폰을 만지고, 수시로 액정을 들여다 보고
전화 온 곳도 도착한 문자도 없지만 괜히 버튼을 눌러보고.
마땅히 할 일 없고 어색해지면 전화기부터 꺼내게 되는 버릇.

커피샵에 앉아 있노라면 어김없이 마주치게 된다.
물리적으로건 정서적으로건, 혼자 있는 것이 불안한 눈빛들.
사람에 둘러싸여 사는 사람들이 노상 사람을 고파하며 노심초사.
2010/01/17 11:52 2010/01/17 11:5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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