Bumhan Yu
나는 창의력 뛰어난 학생이라기보단
학습력과 응용력에 강한 학생이었다.

잠자리에 들기 전 떠올린 짧은 생각.
어쩌면 나는 그저 흔한 수렴형 인간,
발산하고 타오르는 삶이 과연 내 것일까.

달은 반사광에 기댈 뿐, 죽어도 스스로 빛나지는 못해.
태양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고 어느 선지자는 그랬다지만.
정녕 언젠가는 온전한 내 것을 만들 수 있는 날이 올까. 오긴 할까.

2010/02/07 05:42 2010/02/07 05:4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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