입대 전, 한창 태권도 훈련에 열을 올릴 때
품새 연습중 홍상현 사범(형)이 나한테 지적한 점.
동작 하나하나 정확해서 크게 흠잡을 구석은 없지만
난 도무지 강/약 흐름이 없고 모든 동작이 강하기만 하다고.
쉬는 템포에서 쉬어주지 않고 마냥 힘을 쏟아내기만 하면
쓸데없이 체력만 많이 소모될 뿐 아무런 효율도 없다면서.
잠시 느릿하게 숨 고르며 순해지는 박자가 있어야
그 다음에 이어지는 거칠고 강한 공격이 진정 강해진다고.
... 미련하게 무조건 힘 빼지 않고 버티려고만 하면 나만 지칠 뿐이야.
리타르단도에 이어지는 아첼레란도, 피아니시모에 이어지는 포르테.
적시에 휘몰아치고 쓸어엎기 위해서는 힘 빼고 숨을 고르기도 해야지.
품새 연습중 홍상현 사범(형)이 나한테 지적한 점.
동작 하나하나 정확해서 크게 흠잡을 구석은 없지만
난 도무지 강/약 흐름이 없고 모든 동작이 강하기만 하다고.
쉬는 템포에서 쉬어주지 않고 마냥 힘을 쏟아내기만 하면
쓸데없이 체력만 많이 소모될 뿐 아무런 효율도 없다면서.
잠시 느릿하게 숨 고르며 순해지는 박자가 있어야
그 다음에 이어지는 거칠고 강한 공격이 진정 강해진다고.
... 미련하게 무조건 힘 빼지 않고 버티려고만 하면 나만 지칠 뿐이야.
리타르단도에 이어지는 아첼레란도, 피아니시모에 이어지는 포르테.
적시에 휘몰아치고 쓸어엎기 위해서는 힘 빼고 숨을 고르기도 해야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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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단 태권도 뿐이겠나요. 말씀하신 춤/안무도 그렇고.
좀 다른 얘기지만 실은 사람들 사이도 비슷하단 생각을 받곤 해요.
왜, "늘 잘 해주면 잘 하는 게 당연한 줄 안다"고들 하잖아요?
이게이게, 맨날 꼬박꼬박 성실하기만 하면 고마운 줄들을 모른다니깐요.
어쩌다 한번 없어져봐야 아 그때 그 사람이 성실했구나 알지, 원.
쌩뚱맞지만. 그냥. 이게 생각나서 -_-;