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내가 내 시간을 낭비하는 건 내 마음이고, 니가 니 시간을 낭비하는 것도 니 마음. 하지만 니가 내 시간을 멋대로 낭비해선 안 돼.
- 상대가 호의를 베풀고 너그럽게 품는 것을 그저 당연한 일로 받아들여서 되겠어? 비싸게 굴고 지랄맞게 틱틱대지 않으면 고마운 줄도 몰라야 하나. 나는 친절한 사람이지만 무례한 건 참아주고 싶지 않다.
- 아쉬운 쪽이 누구인가를 생각해 보도록. 까놓고 말해, 나는 당장 모두 손 놓고 내 일에만 집중해도 손해볼 게 전혀 없거든. 고백하건대, 난 부모도 형제도 아닌 사람들에게까지 무조건적 사랑과 용서를 베풀 정도의 대인배는 못 된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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