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에 구비된 주요 장비는 대충 이 정도.
컴퓨터만 치자면 데스크탑 PC 2대 + 랩탑 1대.
(이하 구체적인 사양은 모조리 생략함)
틈날 때마다 음악 공부하고 작업 좀 하려고 챙겨뒀는데
그 "틈"이란 게 좀처럼 나질 않네. 어쨌건 직업이 우선이니깐.
전자기타 + 플라멩코기타 + 오디오카드 + 마스터건반 + 마이크에
각종 소프트웨어/음원 및 녹음용 케이블까지 얼추 준비된 상태이나
마음 먹은대로 욕심 다 부려가면서 뭔가 해내려면 얼마나 걸릴까 몰라.
이건 대개 2D/3D 그래픽 작업용으로 쓰고
가끔 동영상 편집시에 부가적으로 쓰는 PC.
스캐너 + 타블렛 + 프린터가 연결돼 있다.
컴퓨터 밑에 깔려있는 건 스테레오 리시버.
컴퓨터 사운드 또는 외부 음원을 받아서
벽에 박아놓은 스피커로 소리를 뿌려주는 장치,
서울에서부터 챙겨온 음악 작업용 PC.
동영상 편집시 주요 컴퓨터로 사용.
오디오카드/외장랙 + 마스터건반 + 마이크 연결.
모니터용으론 턱없는 싸구려 스피커밖에 없어서
구체적인 모니터가 필요할 때는 헤드폰을 사용함.
여기서 학교 다닐 때 작업했던 풋풋한 포스터들,
온갖 잡동사니 스크랩 자료들을 비롯하여
달리기 완주할 때마다 모아둔 등번호들이 빼곡한 벽.
2002년에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직접 사온 수제품 플라멩코 기타.
집음판을 설치해서 녹음이 손쉬워졌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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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리해놓고 보니 악기 사진이 대부분이지만,
어쨌건 나의 본업은 음악이 아닌 그래픽이므로
조만간 본업을 중심에 둔 작업들을 추가 공가하겠음.
저는 집에 나름 들을만한 스피커 마련해놔서 요새 음악 완전맛있게듣는중이에요 :) 껄껄껄
지금 라디오헤드 IN RAINBOW앨범듣는데 아오 녹아요녹아
오 플라멩코기타 소리! 소리! 나중에올려주세욤
낡아빠진 리시버랑 스피커, 누가 내다 버리는 걸 주워다 쓰는 거라서
중저음이랑 고음역에서 자꾸만 퍽퍽대고 지직거려서 듣기 괴로워요.
새로 살까 생각해봤지만, 마음에 드는 것들은 다 너무 비싸서 포기상태랍니다. ;
손가락 연습 충분히 하고서 살살 뭐든 녹음해 풀어보겠습니다요.
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.
7년이면 거의 되찾길 포기할 지경인 느낌인데요 -_-;
어찌 됐건 찾아오셨다니 축하드립니다. 잘 돌봐주세요. ;;
마음먹고 좀 생산적인 방생활-_-을 하려고 청소했는데
방이 너무 깨끗하니까 혹시 더러워질까봐 차마 뭘 못 하겠어요.
침대 흐트러질까 겁나서 잠도 웅크려서 잘 지경. 어이없음. ;
내가 놀러갔을때에 비하면 다른 집 같소..
동감이오.